강원도, 한국군 파병의 전진기지 강원도 한국군, 강원도와 베트남은 기이한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다.
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강원도에서 군복무를 경험 했으며, 또한 강원도에서 성장했다.
특히 파월장병 훈련소가 오음리에 설치되면서 베트남에 파병 된 모든 한국군이 강원도와 인연을 갖게 됐다.

강원도는 한국군 파병의 전진기지였던 역사와 파병된 한국군이 성장해 왔던 지역사회의 구실에 따라 파병과 관련 된 일에 더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.
그 일환으로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집(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옛 명칭)을 지었으며, 한국군이 파병됐던 베트남 현지의 주민과 관련 된 사업도 적극 추진해 왔다.

앞으로도 강원도는 참전용사 관련 사업 그리고 한 . 베트남 양국의 교류 및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.
오지마을 학교 건축 지원사업, 혼기를 놓친 농어촌 총각과 베트남 처녀의 결혼사업, 새마을 소득사업 등이 좋은 사례이다.